최근 인문학적 소양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청년계층 사이에서도 인문학 열풍이 일고 있다.

상류층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미혼남녀를 위한 인문학 살롱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를 이끌어가는 상류층 세계에서는 통찰력과 리더십을 길러주는 인문학적 소양이 필수적 인 교양으로 인식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배우자감을 찾는 일에 있어서도 독서나 인문학 모임 같은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이성을 원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인문학 살롱은 제이노블의 회원 전용 라운지 중 하나인 제이라운지 시그니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그 특성상 정원은 미혼 남성 5명, 미혼 여성 5명으로 한정된다.

제이노블 결혼정보 관계자는 “대화가 잘 통하고 비슷한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배우자 조건 중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제이노블이 마련한 인문학 살롱에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비슷한 가치관 및 교양을 가진 이성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더불어 신원인증이 완료된 신청자만 참석 자격이 되는 만큼 검증된 참석자들 사이에서 인맥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노블은 사회의 각 분야를 지탱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이 정회원의 72%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회원은 자산가 및 사업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소셜 모임을 마련해 사교와 만남의 장을 조성하여 회원 간 네트워킹 구축과 매칭 서비스 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