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이 자사의 지난 분기와 비교했을 때 2분기의 회원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자사의 회원수는 올해 1분기(1~3월) 대비  2분기(4~6월) 동안  11% 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2분기 성혼율 또한 1분기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원들 중 의사, 약사 등 의료계 전문직 종사자 수가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공무원 회원이 뒤를 이었다. 

제이노블 김명찬 대표는 “여러 관공서 및 의사협회 등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면서 공무원, 전문직 회원의 가입비율이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라며 “자사는 독보적인 성혼율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회원들 또한 결혼에 대해 진지한 마음을 갖고 가입 신청을 하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노블은 1981년 설립되어 43년간 수많은 성혼 데이터를 쌓아온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로 압구정 본사를 필두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에 지사를 두고 회원의 성혼을 위해 다양한 결혼 서비스 제공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