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이 포항시청 노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결혼을 하지 않으려는 비혼주의 풍조가 확산되는데 대한 위기의식을 절감하는 동반자로서 포항시청에서 근무하는 청년 및 만혼 직원들의 결혼 장려와 건강한 가정 조성을 위한 사업을 공유하고 추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이노블은 제이노블에 가입하는 포항시청 근무자를 대상으로 가입자 특별 혜택,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 미팅 파티 초대권 등을 제공한다.

김명찬 제이노블 대표는 “포항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분들께 귀중한 인연으로 이어질 매칭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게 되어 무궁무진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새로운 가정의 탄생을 지원하고, 결혼 공감대 확산과 더불어 사회에 공헌할 다양한 결혼 친화 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결혼정보업체 제이노블은 지금까지 100여 개 전문직 단체 및 공공기관·의사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 다양한 결혼 친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