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이 지난 15일, 압구정 제이노블라운지에서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님을 대상으로 한 ‘혼테크, 자녀결혼컨설팅’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이노블의 CEO인 김명찬 대표가 지난해부터 직접 진행하는 대표적인 결혼프로그램으로 이번 자녀결혼컨설팅 간담회에는 부모님 12분이 참석했으며, 만족스러운 자녀의 결혼성사를 원하는 부모님의 니즈를 반영해 혼테크, 자녀결혼 잘 시키는 방법에 대한 강연과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혼테크 간담회에 참석한 60대 참석자는 “아들이 의대를 졸업한 피부과 개원의로 워낙 바빠 연애할 시간도 없어서 내가 대신 결정사 가입을 알아보고 있다”면서 “예비 며느리감의 집안과 직업에 대한 기준이 명확해서 대신 프로필을 보고 중매일정까지 논의하고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상류층 결혼일수록 당사자의 만족을 넘어 집안과 집안의 만남으로써 당사자들의 행복과 동시에 집안의 이해관계와 가문의 이익 등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결국 결혼 잘 시키는 방법은 부모님과 자녀 모두 원하는 이상형을 찾아 매칭시키는 것으로, 간담회를 통해 예비 며느리감과 사윗감의 프로필도 추천하고 원하는 이상형의 프로필도 함께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쁜 자녀들을 대신해 부모님들이 직접 결혼정보회사 가입을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면서 “제이노블은 정기적인 부모님 대상의 자녀결혼간담회를 개최해 자제분들에게 최고의 인연을 찾아드리는 혼테크를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노블은 베테랑의 커플매니저 뿐만 아니라 압구정 본점과 경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업계 최대 지사를 보유하며 높은 성혼율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