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이 20대 ~ 40대 미혼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혼이 간절한 순간’에 대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결과, 2030 미혼남녀들이 결혼이 간절한 순간으로 가장 많이 뽑은 것은 바로 “친구가 결혼 잘했을 때로 과반이 넘는 46.1%의 득표수를 받았다.

회사측은 그 다음순으로는 친한 친구의 청첩장을 받았을 때 (22.4%), 나이 앞자리가 바뀔 때 (12.4%) 몸이 아플 때 (7.8%), 그리고 기타 응답으로는 주변으로부터 결혼 압박을 받을 때, 혼밥할 때, 혼자 여행갈 때 등으로 설문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이노블 관계자는 “5월 결혼시즌에 맞춰 미혼남녀들의 결혼인식을 파악하고자 결혼 니즈가 높은 순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면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듯 결혼성수기인 3~5월에는 과년한 솔로남녀들의 결혼정보회사 문의 또한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45년의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은 실력있는 베테랑 커플매니저와 압구정 본점과 경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업계 최대 지사를 보유하며 95.2%란 높은 상류층 성혼율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