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이 매년 진행하는 프리미엄 매칭 행사 ‘Grand Match Day’가 일회성 만남을 넘어, 전문직 회원들이 교류하는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4년 9월에는 서울 남산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루프탑에서, 2025년 8월에는 조선팰리스 강남 더그레이트홀에서 각각 개최된 그랜드 매치데이는 매번 약 300명 규모로 열리며 성황을 이뤘다. 의사, 변호사, 회계사, 대기업 임원 등 다양한 전문직과 VVIP 회원이 참여해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만남을 이어갔다.

이 행사는 제이노블이 다년간 쌓아온 회원 풀과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결혼을 목적으로 한 단순 매칭을 넘어, 같은 수준의 가치관과 생활 배경을 공유하는 이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결혼정보업계에서도 독창적인 사례로 꼽히는 만큼, 제이노블의 노하우와 네트워크 관리 역량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45년의 전통을 이어온 제이노블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매니저진을 보강해 회원별 맞춤형 상담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급 중매 서비스의 차별화를 꾀하며,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그랜드 매치데이는 단순히 이성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동등한 사회적 배경과 가치관을 지닌 회원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고품격 모임”이라며 “앞으로도 VVIP 회원을 위한 프리미엄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