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결혼정보협회가 서울시 인가를 받아 공식 출범, 대한민국 결혼정보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신뢰 기반 서비스 확립에 나섰다. 협회는 업계 표준을 제시하고 올바른 결혼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결혼정보협회의 설립 목적은 ‘건강한 결혼문화,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사회적 위기 속에서 결혼을 통한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협회는 결혼 친화, 저출산 해결, 가족 재정립, 사회 통합을 주요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협회의 공식 비전은 “결혼으로 희망을 짓다, 행복을 더하다”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결혼 문화를 확산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협회는 ▲결혼 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연구 ▲결혼 친화적 인식개선 및 장려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컨설팅 ▲사회적 약자 대상 결혼지원사업 등 핵심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결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도모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저출산 정책연구소 운영을 비롯한 연구사업,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등 교육·홍보사업, 업계 경영진의 경험을 살린 창업 컨설팅, 지자체 및 기업과의 제휴 결혼 장려사업, 무료 매칭사업 등이 포함된다.

협회 주요 회원사 중 하나인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은 업계 대표 결정사이자 프리미엄 결혼정보업체로서, 다년간 축적된 성혼 관리 경험과 체계적인 매칭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제이노블은 협회의 출범 취지에 공감하며, 회원 맞춤형 상담과 신뢰 기반 서비스 강화를 통해 결혼정보업계의 긍정적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계획이다.

사단법인 결혼정보협회 관계자는 “결혼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해 국민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결혼문화를 만들 것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더하는 협회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결혼정보업계와 결혼정보업체들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산업의 긍정적 성장과 함께 지속 가능한 결혼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