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협회X제이노블, 결혼정보업계 투명경영 선도를 위한 공동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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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본문

사단법인 결혼정보협회가 서울시 인가를 받아 공식 출범한 이후, 결혼정보업계의 표준 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협회는 업계 전반의 신뢰와 투명성을 높이고, 건전한 결혼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결혼정보협회는 건강한 결혼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시대적 도전에 대응해 결혼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며, 업계 스스로 마련한 운영 원칙과 서비스 품질 표준화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결혼정보업계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협회는 △결혼 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연구 △결혼 친화적 인식 개선과 장려 프로그램 운영 △커플매니저·컨설턴트 등 전문 인력 양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결혼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저출산 정책연구소 운영을 비롯해 지자체·기업과 연계한 결혼 장려사업, 무료 매칭사업 등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력을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은 업계 대표 결정사로서, 협회의 출범 초기부터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하며, 오랜 업력에서 축적된 매칭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의 연구와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제이노블은 특히 프리미엄 회원 관리와 성혼율 제고 경험을 공유해, 협회가 추진하는 결혼정보업계 표준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혼정보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업계가 지켜야 할 기본 원칙과 기준을 마련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결혼정보산업이 단순 서비스업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갖춘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결혼정보업계 표준 확립과 전문성 강화를 중심으로 건전한 시장 질서를 정착시키고 사회적 신뢰를 확대하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결혼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