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컬러로 알아보는 내게 어울리는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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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본문
퍼스널 컬러란
무엇인가?
최근 공중파와 유튜브 등 온오프라인에서 가장 핫한 뷰티 콘텐츠 중의 하나인 퍼스널 컬러.
사람의 얼굴에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미용 이론이다. 피부톤에 어울리는 색을 웜톤, 쿨톤이나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부르는 것이 바로 이 퍼스널 컬러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기본적으로 완전히 자연스럽다 할 수 있는 온전한 민낯에 어떤 색의 옷이 어울리는지를 판단하며, 그 결과에 따라 어울리는 색조 화장품이나 장신구를 찾는 데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서양과 동양이 다른 톤의 분류
사계절 분류는 서양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눈동자와 머리색이 제각각 다른 백인을 기준으로 한다. 그래서 한국인에게는 안 맞을 수 있다. 색을 인지하는 것도 한국인과 다르다. 예를 들어 우리가 생각하는 블루는 남색에 가까운 차가운 색상의 블루이지만 영국 같은 경우는 녹색 빛을 띠는 블루를 통상 이야기하는 블루라고 한다. 워낙 다양한 인종이 존재하다보니 색의 범위도 크게 잡고 경계도 넓다. 피부색을 좀 더 비중 있게 보는 우리나라에 비해 눈동자나 헤어색을 위주로 진단하는 경우가 많다. 동양식 이론은 일본에서 유래한 이론이다.
퍼스널 컬러는 바뀌지 않는다.
퍼스널 컬러는 어지간해서 바뀌지 않는다. 이건 태닝을 해도 마찬가지다. 보통은 웜/쿨은 변하지 않고 태닝 등으로 피부색이 변화하여 어두운 갈색 피부가 되거나 미백 시술 등으로 하얀 피부가 될 경우 웜쿨 각 범위 내에서 허용톤(어울리는 톤의 범위)만 변하는 수준이다. 절대로 바뀌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른 톤의 화장품을 바르면 다른 톤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화장이 뜨고 부자연스러워진다.
한 번 쯤 경험하면 좋지만 절대적이지는 않다.
퍼스널 컬러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
결국 어디까지나 하나의 완벽하지 않은 이론일 뿐이라는 점 2 옷과 화장 등에는 퍼스널 컬러 외에도 여러 가지 요소가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다. 애초에 퍼스널컬러의 영향력은 극단적인 사례들을 제외하곤 미묘하다. 따라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 범위를 찾는 데에 집중하도록 하자.